롯데 자이언츠, 혼돈의 1주일 시작





프리미어 12가 끝나고 드디어 시즌의 마지막을 맞았지만, 앞으로 1주일은 KBO 리그에 있어서 혼돈의 1주일이 될 것입니다.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동안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특히 손아섭의 포스팅 사안을 결정해야 하는 롯데 자이언츠에겐 이 기간이 중요합니다.


11월 21일 토요일. FA 우선협상 시작


KBO를 통해 FA 명단이 공시되었습니다. 올해 FA를 신청한 선수는 총 23명. 그중 롯데자이언츠 소속 선수는 송승준, 심수창 두 명입니다. 두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FA 협상기간 1주일을 갖게 됩니다.



11월 24일 화요일. 손아섭 포스팅 마감


오전 7시.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이 마감되고 그 결과가 MLB 사무국으로부터 KBO로 전달됩니다. 어떤 구단인진 알려지지 않은 채 최고액이 얼마인지만 전달되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을 손아섭에게도 이 금액이 전달될 것입니다. 구단이 금액을 밝힐 의무는 없기 때문에 정확한 포스팅 금액은 이날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 27일 금요일. 2차 드래프트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2차 드래프트가 열리는 날입니다. 각 구단은 40인 보호명단을 이미 KBO에 제출한 상태.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은 타팀의 지명에 의해 이적이 가능합니다. 최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옷을 입게 된 선수는 심수창, 김성배, 이여상 등이 있습니다.



2013년 겨울, 2차드래프트를 통해 넥센에서 롯데로 이적을 한 심수창 ⓒ 넥센히어로즈

 


2012년 2차 드래프트 - in 김성배 박동욱 / out 오장훈 오수호 백세웅

2014년 2차 드래프트 - in 이여상 심수창 / out 이정담 양종민

2016년 2차 드래프트 - ?


2차 드래프트에서 관전 포인트는 롯데 자이언츠가 어떤 포지션에 부족함을 느끼고 지명을 할 것인가입니다. 현재 팀 상황을 고려해볼 때 1루수와 3루수 쪽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두 명 정도는 이 포지션의 선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1월 28일 토요일. 손아섭 포스팅 수락 여부 결정 마지막 날


24일은 MLB 사무국으로부터 전달받은 손아섭의 포스팅 금액에 대해 수락 여부를 결정하는 데드라인입니다. 만약 구단 측이 OK를 한다면 그 구단이 어느 팀인지 알 수 있으며, 구단 측이 거부를 한다면 그 팀이 어느 팀인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기자의 취재에 의해 대략 어느 정도 금액을 제시받았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



11월 28일 토요일. FA 우선협상 마감일


28일 저녁 11시 59분 59초까지 FA 우선 협상이 가능하며, 만약 여기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경우 그 선수는 원 소속 팀을 제외한 다른 팀들과 자유롭게 계약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날이 FA 시장에서 가장 뜨거워지는날입니다. 송승준-심수창과의 계약은 물론, 다른팀 선수들의 FA 계약 상황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1월 29일 일요일. FA 타구단 선수 협상 시작


29일 자정부터 타구단 선수와의 FA 협상이 가능합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불펜 자원과 1루수, 외야수 등 여러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타팀으로 이적하는 FA의 경우 인기가 굉장히 낮은 경우를 제외하곤 하루에서 이틀 사이면 팀이 결정 나게 되는데, 29일~30일까지가 이적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입니다. 


브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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